안녕하세요. 곰살궂입니다.
저는 요즘에 시청역 인근에서 짧게 일을 하고 있는데요.
학생 때와는 신분이 달라져 다양한 고민을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특히나 직장인에겐 떼놓을래야 떼놓을 수 없는 고민이 있는데요
"오늘은 점심시간에 무얼 먹을까.."
광화문 시청 을지로 일대에는 맛집이 많습니다.
워낙 다양한 선택지가 있지요.
그런데 저는 다른 이유 때문에 고민입니다.
런치 플레이션:
점심을 뜻하는 '런치(Lunch)'와
가격 급등을 의미하는 '인플레이션(Inflation)'의 합성어로
물가 급상승하여 직장인들의 점심값 지출이 늘은 것을 뜻하는 신조어
사실 매일같이 식당에서 파는
메뉴를 먹기에는 꽤나 부담스럽죠.
주변 식당에 가보면
점심값이 기본 만 원을 넘어가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요즘
인근 구내식당을 구석구석 탐방하고 있습니다.
제가 다녀본 곳만 따져보면 5,500원 ~ 6,5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식사를 해결할 수가 있었습니다.
가성비로만 따졌을 땐 최고의 점심이죠!
구내식당의 퀄리티는 물론
호텔 뷔페 급으로 특출나진 않지만
매일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고
먹는 양을 조절하면서 먹을 수도 있어 좋더라고요.
근데 인터넷 검색을 아무리 해봐도
2023년 최신 정보는 많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직접 다녀보고
구내식당 시리즈를 포스팅으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가까운 구내식당, 마음에 드는 구내식당이 있으시다면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직접 가보고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연재가 끝나면
서울시청-을지로 일대에서 다닐만한
구내식당 리스트를 다음주까지 정리해보려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찾아가는 법, 식권 구매, 꿀팁을 꼼꼼히 알려드릴테니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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